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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분을 주며 소멸한다

nutrisco

Von der Quelle bis heute 2011. 11. 20. 13:28


가상 공간에 가벼운 손놀림이더라도 글을 쓰는 게 버겁다
머리가 둔해진 듯 하고, 마음은 더욱 그렇다
엄마께서 어느 친구를 잘 돌봐주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이 가슴에 맺히고 하나님께 죄송하다
남편이 넌지시 하고 싶은 일이나 배우고 싶은 걸 공부하면 좋겠다라고 던진다
고민이 시작된다 어디서부터 손대어야 할지. 내 안에 안주하고 싶은 게으름을 소멸시킬 수 있을지.
자신없지만 고민은 진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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