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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부탁 좀 들어줄래?
-무슨 부탁?
에채 부탁 들어줄래?
-무슨 부타악?^^
에채부탁



ㅋㅋㅋ


아빠 좋은 방법이 업쓰까아?
아! 생각났다!


ㅋㅋㅋㅋㅋ



말을 엄청 잘하는 너
2주전즈음? 내가 주방가위로 단발머리 잘라주었지
신기하게 헤어핀을 하네
그토록 거부하던 그 것을?

그동안 그렇게 안먹겠다는 계란후라이를 먼저 엄마 게랑 게란 해서 먹으려나 하고 줬더니 하나를 다 먹었다
이렇게 하나하나 크고 있는 우리아기





지난주엔 친정에 다녀왔다
엄마가 어지럽고 울렁거림이 심해서 거의 못일어나셨다
그 와중에 김장도 하고... 정말 힘들어서 누워있고만 싶을 때도 엄마가 아픈데도 뭘 하실까봐 벌떡벌떡 일어났었다
난 긴장을 했었는지 다녀와서 하루 아팠다
엄마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아련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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