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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힘든 하루였다
오후부터 예채는 짜증을 정말 심하게...
하루종일 폴리를 보려하고...
내가 너무 쉽게 동영상을 틀어줬었나보다 미안해 아가 엄마가 습관을 망쳤네
결국 잠들기 전까지 계속 엠버 틀어달라고 울고, 난 안된다고 하고, 알았다고 했다가 안아주면 다시 틀어달라고 하고.
부드럽지만 단호함을 유지하는 훈육방식도 힘들었다. 화 냈으면 더 힘들었겠지만. 훈육은 힘들다.
노트북과 핸드폰을 숨겨야겠다.
휴, 12시 거의 십분 남겨두고 잠이 들었다.
내일 아침엔 눈이 부은 채 일어나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