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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쇼핑하지 않으리
살 빼기 전에는-
입으면 어떨지 상상하고 받아서 입어보면 그 핏이 아니야
임신했을 때보다 아기 키운다고 구부정한 채로 보낸 날들 탓인지 어깨와 등이 튼실하다
단유하고 싶다 이 가슴은 내 가슴이 아니야 엉엉 ㅠㅠ 단유를 한다해도 이미 나는 마우이족.
가슴을 버렸으니 마우이족의 탄력적인 바디라인을 다오 ㅠㅠ
아 예채에게 나는 잔소리 엄마로 기억되려나?
아아 정말 싫다
정말 하면 안되는 것과 내 기준때문에 안된다고 하는 것을 잘 분별해야 겠는데...
그나저나 예채의 대응이 가관 ㅎㅎㅎ
혼내기도 전에 예채얏!부르면 바로
"니안해 엄마아~"
"엄마 니안해 엄마 곰마워어~"
"눈물 따까죠오 엄마"
가장 많은 대응은
"아아떠어~"
"엄마 갠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