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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line

일상

Von der Quelle bis heute 2013. 4. 5. 11:01

 

 

 

임신하고 나서부터 매일 미열이 난다.

요즘들어 좀더 심해지는데, 열이 나면서 두통과 입덧이 함께 온다.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입덧이 거의 줄어든 것 같지만 아직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예전에 심했을 때의 기억은 참 쉽게 옅어지는구나 :)

 

요 며칠 미열이 좀 잦고 힘겹다.

 

임신메모를 해 두려고.^^

 

지금 이삿짐센터를 알아보고 있다. 비용이 제법. 그래도 마무리를 잘 해주는 곳으로 선택할 수 있길.

 

 

남편은 요즘 몹시 바빠서 학업 이외의 일들을 돌볼 여유가 없다.

이사, 가구구입, 도배, 여기 아파트 복비문제 등 자잘구레한 일들을 독고다이로 처리해야한다.

약간 투정을 부리려고 했으나 투정을 받을 만한 여유가 없는 남편이 오히려 안쓰러워서

일찍 불러오는 배를 안은 임산부는 씩씩하게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던 관순언니처럼 현실을 뚫고 가리라 ㅎㅎ

 

 

 

FULFILL 1.

 여기서 머물 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애틋하다.

잘 정리하고 기념촬영해야지.

우리 예채는 여길 못보네. 예채가 시작된 곳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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