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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렴풋 알고 있었다. 성경을 읽을 때에 깨닫게 되는 것이 은총인 것은.
말씀에 갈증이 있는데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영 몸에 베이지 않는다.
2007년 여름 이후 말씀을 읽을 때마다 놀라울 정도로 깊게 이해되고 깨달아지는 것에 좀더 무게를 두었어야했다.
그렇지만 마침표를 찍고 돌아선 게 아닌 것을 알고 있다.
여전히 그 분의 사랑으로부터 끊어질 수 없는 것처럼 그 분은 기꺼이 보여주실 것이다.
그렇게 한결같이 꿈처럼 목마른 그 분이다.
내가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