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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양분을 주며 소멸한다

맑은 하얀반 Daily Bread

Von der Quelle bis heute 2011. 4. 15. 13:18






 

"여자의 말이 내가 행한 모든 것을 그가 내게 말하였다 증언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시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틀을 유하시매

예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믿는 자가 더욱 많아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요4:39~42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에는 누군가의 경험이나 신앙서적들,목사님의 설교말씀들이 예수님을 구주라고 그리스도시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사마리아사람들은 여인을 통해 예수님을 믿었지만, 이틀을 함께 지내면서 예수님과 함께 식사도 하고 농담도 하고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참으로 그분이 세상의 구주이심을 알았습니다.

얼마나 좋았을까요...



 

 

같은 말씀을 읽는데도 어느날 그 말씀이 예수님께서 직접 전해주시는 말씀처럼 마음에 쿡 와닿을 때가 있어요.

저는 2007년 7월15일에 제가 그동안 잊고 싶었고 그래서 잊고 있었던 아픔들에 대해 주님께서 직접

 "그때 네가 힘들어했을 때 나도 너무 힘들었단다. 그 상처가 난 지금도 아프단다. 그 때 왜 나에게 더 가까이 나오지 않았니?"
라는 말씀을,주님의 사랑을 듣고 삶의 방향을 전적으로 바꾸었답니다.

(지금은 다시 좀 갈팡질팡하지만요ㅎㅎ)


 

 

오늘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네요.간절히_

주님과 '직접' 만나는 '몹시, 너무나도 소중한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요14: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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