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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line

마지막 달의 잠 못 이루는 밤

Von der Quelle bis heute 2013. 9. 17. 01:47
수없이 화장실을 드나들어도 편해지지 않고,
배가 단단하게 뭉쳐서 갈비뼈와 방광을 누른다
몹시 졸린데 잠들지 못하게 하는 불편함이 나를 계속 깨우고
결국 침실에서 나와 소파에 턱 하고 앉았다
다가올 고통도 피하고 싶고,
지금의 무거움도 견디기 힘들어 ㅎㅎ
왜이리 온 몸은 간질간질하고
오른쪽으로 누우면 왼쪽 갈비뼈와 오른쪽 뱃가죽이 아프고 반대로 누우면 그 반대로 아프다
똑바로 누우면 허리가...




편히 자고 싶어 ㅜㅜ











+오늘 아버님의 임기가 끝났다.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로 설레실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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