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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rnal line

다른 사람들

Von der Quelle bis heute 2019. 3. 12. 15:08




사람은 참 잘 변하지 않는다

상대의 생각이나 성향, 성찰한 적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은연중에 고집하는 철학 같은 것들에 대해

참담함, 암담함을 느낄 때면,

...


나는.

나는 뭐

변할 수 있나

변해지던가!




그런데 어울어 져, 보듬으며 살아야 하는 상대라면,

그 상대가 자신의 삶의 방향을 나에게 강요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을 해보자. 나를 설명해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게 아니다

알 수가 없겠지 하고 먼저 포기해 버린 마음이 있음을 인정한다.


보다 충분히 더 적확하게 부드럽게 나를 설명할 표현들을 마련해두어야겠다.

우선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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