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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참 잘 변하지 않는다
상대의 생각이나 성향, 성찰한 적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은연중에 고집하는 철학 같은 것들에 대해
참담함, 암담함을 느낄 때면,
...
나는.
나는 뭐
변할 수 있나
변해지던가!
그런데 어울어 져, 보듬으며 살아야 하는 상대라면,
그 상대가 자신의 삶의 방향을 나에게 강요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을 해보자. 나를 설명해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는게 아니다
알 수가 없겠지 하고 먼저 포기해 버린 마음이 있음을 인정한다.
보다 충분히 더 적확하게 부드럽게 나를 설명할 표현들을 마련해두어야겠다.
우선은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