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창조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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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der Quelle bis heute
2014. 1. 18. 22:35
3일전부터 두드러기가 시작된 예채
어제 남편 시상식 다녀와서 보니 더 심하다
결국 오늘 병원, 선생님은 외부적인 요인일 수 있다고...
예채의 두드러기와 함께 시작된 미마자리 유모차 생활이 의심된다
처음 올 때 플라스틱 같은 냄새가 많이 났는데 별로 환기를 못했던 게 마음에 걸리고 -
어제 있었던 남편 신춘문예 시상식을 위해 16일부터 엄마가 오셨다
아기 낳고 계속 같이 지냈더니, 3주만의 엄마가 너무 반갑고 다시 가시는 내일이 너무 아쉬운 ㅠㅠ
예채는 지난 주 시부모님 오셨을 때를 기점으로 본격 낯을 가리더라
어제 아침엔 좀 괜찮다가 시상식 끝나고 다시 낯가림
그리고 오늘부터 나아졌다
오늘, 내일 남편의 생일 디너파티를 먼저 했다
엄마가 차려주신 잡채, 시금치 무침, 애호박전, 관자 스테이크, 최상등급 한우 구이, 미역국 :-) + 상훈이의 케익 협찬
이번 남편 생일은 어떻게 하나... 했는데, 덕분에 맛있고 고마운 시간들
요즘 예채 밤에 잘 안잔다 두시간, 한시간 간격으로 칭얼칭얼
왜 그럴까... 휴
우리 예채 7.5kg/ 약 70cm
이제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