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ernal line

하루에 한 시간. 사치스러운 엄마

Von der Quelle bis heute 2014. 4. 24. 12:34

 

 

 

남편이 하루에 한 시간 개인시간을 주기로 했다.

 

 

 

아! 아! 어떻게 사용하지?

 

 

 

 

 

 

책을 읽고 홀로 책상에 앉아 짧은 기록도 남기고 니팅도 시작할까?

퀵 드로잉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기를 낳기 전에는 그렇게 쉽게 보내버렸던 한 시간들 한 시간들이 이렇게 절박할 줄이야... (헥)

 

 

오늘은 첫 하루.

예채의 블로그를 드디어 만들고!

 

시옷의 세계를 꺼내 들었는데, 설레서 책을 읽을 수가 없잖아 -

 

 

 

 

폴 투르니에의 인간의 자리를 다시 읽을지 죄책감과 은혜를 읽을지, 대니얼 길버트의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를 읽을지 배부른 고민 :)

 

 

 

 

 

 

 

 

 

 

 

 

 

 

 

 

 

월, 수는 요가를 가니까 시간을 따로 낼 수 없고 화 목 금 토 사흘, 4시간...